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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y Game Life 53

(명작 나들이) 어쌔신 크리드

0. 간략한 게임정보 발매일 : 2007년 11월 13일 플랫폼 : PS3, XBOX360, PC 개발사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평균 플레이타임 : 메인스토리 - 15h, 메인+사이드스토리 - 20h 장르 : 3인칭, 리얼타임, 액션, 어드밴처, 잠입, 샌드박스 1. 게임 특징 - 중세 잠입 액션의 문을 열다 때는 2007년. 정말 필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것은 바로 잠입 액션 게임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어쌔신 크리드] 오늘 소개하는 이 작품이 발매했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중세 소아시아를 배경으로 실제 존재했던 "어쌔신"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이다. 당시 유비소프트는 [레인보우 식스]와 [스프린터 셀], 그리고 [페르시아 왕자]를 가지고 있는 회사였다. 게임 제작 능력에 대해..

(명작 나들이) 영웅전설 : 가가브 트릴로지

0. 간략한 게임정보     1.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특징- 평범한 주인공이 휩쓸린 사건, 그리고 영웅이 되는 과정[영웅전설]의 특징이 아닐 수 없다. 너무나 평범한 우리들이 어떤 사건을 겪다가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는 이야기 말이다. 이런 이야기는 우리가 많이 만났다. 하지만 그 동기는 세상을 구하겠다고 나선 이들이 있거나, 버림받은 이들, 아니면 다른 특별한 이유로 동기를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들이 있다. [영웅전설]은 그야말로 전혀 상관없는 이유로 여행을 나서다가 세상을 구한 이야기다. 그래서 그만의 특색이 있는 것이다.   특히 '가가브 트릴로지'의 경우에는 그 특성이 더 두드러지는 시리즈다. 특히 어리고 순수한 주인공이 어른들을 가감 없는 모습으로 보는 이야기는 세상에 닳고 닳은 우리들..

(명작 나들이) 영웅전설 5 : 바다의 함가

0. 간략한 게임정보  발매일 : 2000년 4월 26일플랫폼 : PC, PlayStation Portable개발사 : 니혼 팔콤평균 플레이타임 : 메인스토리 - 41.5h, 메인 + 사이드스토리 - 43h장르 : RPG  1. 게임 특징- 가가브 트릴로지의 모든 떡밥을 회수하다[영웅전설 3편 - 하얀 마녀]로 시작한 가가브 트릴로지. 게르드의 놀라운 희생정신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내 블로그에서 최고 히트글로 자리잡... 3편 이후 발매된 [4편 - 주홍물방울]에서는 가가브 트릴로지가 시작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번에 플레이한 [5편 - 바다의 함가]는 4편 이후 3편으로 이어지는 중간다리의 역할로 등장했다. 4편에서는 배경만 이야기되었기에 3편과 직접적인 연결점이 없었다. ..

(명작 나들이) 삼국지 11 with 파워업키트

0. 간략한 게임정보  발매일 : pk는 한국 미발매 / 일본 : 2006년 9월 8일플랫폼 : PC, PlayStation 2, Wii개발사 : KT(KOEI TECMO)평균 플레이타임 : 메인 - 37h, 메인+사이드 - 90h장르 : 턴게임  1. 게임 특징- 중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내정과 전쟁코에이의 대표적인 작품, 삼국지. 신장의 야망과 같은 역사물을 만들어오던 코에이를 단번에 게임 명가로 만든 작품이 바로 삼국지다. 삼국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전략게임이다. 조조, 손권, 유비와 같은 군주가 되어 한 나라를 운영할 수 있기도 하고. 7편부터는 한 장수로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다양한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수제 플레이도 가능한 편도 있다. 현재 14편까지..

(시시콜콜한 잡담) 패키지 게임을 온라인으로 만든다면...

1. 태초에 패키지 게임이 있었다. 온라인이라는 환경이 갖춰지기 전, 우리는 모든 게임을 패키지로 만났다. 팩이라는 형태도 있고, 플로피 디스켓이나 CD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었다. 패키지라는 이름 그대로 하나의 완성된 형태의 게임이었고, 개발사에서 확장팩을 따로 만들어주거나 시리즈로 발매하지 않는 이상 그 게임은 그것으로 끝났다. 이때는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은 때였다. 과도기가 있었고, 지금도 패키지 형태로 발매되는 다양한 게임들이 있기 때문에 환경적 요인만 이야기하긴 어렵다. 하지만 그땐 환경이 그랬다. 온라인이라는 세계 자체가 지금의 메타버스처럼 낯설기만 한 시대였다. 그래서 불법 복제를 하더라도 플로피 디스켓에 복사를 하거나, CD에 복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온라인으로 주고받는 환경 역시..

(명작 나들이) 대항해시대4 with 파워업키트 HD Version

0. 간략한 게임정보 발매일 : 2021년 5월 20일 플랫폼 : PC, Nintendo 개발사 : KT(KOEI TECMO) 평균 플레이타임 : 아마도 - 20h 장르 : 전략, 시뮬레이션 1. 게임 특징 - 15세기 대항해시대가 눈앞에 펼쳐진다!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명가, 코에이 테크모가 발매한 대작 중 하나, [대항해시대]. 배 한 척 타고 유럽에서 시작해서 아프리카를 건너 인도, 아시아, 그리고 세계일주까지... 로망이 가득한 대양 시뮬레이션 게임, 바로 [대항해시대4 with 파워업키트 HD]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처음에 이 게임을 접한 것은 1990년에 발매한 1편. 기회가 된다면 이 게임을 소개해보고 싶지만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소개해봐야 소용이 있을..

(명작 나들이) 언차티드 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0. 간략한 게임정보 발매일 : 2016년 5월 10일 플랫폼 : PS4, PS5 개발사 : 너티독 평균 플레이타임 : 메인스토리 - 15h, 메인 + 사이드 스토리 - 17.5h 장르 : 3인칭,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슈터 1. 게임 특징 - 노쇠한 것인가, 노련해진 것인가, 훨씬 잠입이 쉬워진 4편 언챠티드도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그 특유의 게임성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특히 "이벤트 -> 적 조우 -> 전투 -> 장소 이동 -> 문제해결"의 루트는 변함이 없었다고나 할까. 3편에서는 억까가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과도한 전투로 인해 멘탈이 갈려나갔던 작품이었다. 4편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것인지, 잠입의 요소를 좀 더 강화시켰다. 그런데 이게 너무 강화되어서 웬만한 적들은 큰 총..

(명작 나들이)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

0. 간략한 게임정보 발매일 : 2015년 10월 7일 플랫폼 : PS4 개발사 : 너티독(개발), 블루포인트(이식) 평균 플레이타임 : 메인 스토리 - 27h, 메인 + 사이드 스토리 - 31h 장르 : 3인칭, 액션, 어드벤처 1. 게임 특징 - 명작 언차티드 1~3편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 [언차티드]는 PS3의 전성기를 이끌고, "너티독"이라는 게임 개발사를 세계적 수준의 명성을 얻게 만든 게임이다. 물론 어떤 이들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이야기할지도 모른다. 이 두 게임 중 어떤 것이 더 위대한지 이야기하는 것은 아마도 [드래곤 퀘스트]와 [파이널 판타지] 중 어떤 것이 더 뛰어나냐고 물어보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그 정도의 수준이라는 소리. 전설의 시작인 [언차티드 1편 : 엘도..

(명작 나들이) 몬스터 헌터 : 월드

0. 간략한 게임정보 발매일 : 2018년 1월 26일 플랫폼 : PC, PS4, XBOX ONE 개발사 : 캡콤 평균 플레이타임 : 메인 스토리 - 47.5h, 메인 + 사이드 스토리 - 110h 장르 : 액션, RPG 1. 게임 특징 - "월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태계 구성 2004년 3월 처음 출시된 [몬스터 헌터]. 캡콤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작품으로 지금도 다양한 시리즈를 발매하고 있다. "월드"는 5세대에 속한 작품이며 PS4의 대표 타이틀로 자리 잡았다. 유저들에겐 "MOST PICK"으로 자리 잡아 현재까지도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작품이다. 후속작 "아이스 본"은 후속작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본편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볼륨을 자랑하여 당시 유저들은 캡콤의 너그러움에 행복한 비명을..

(명작 나들이) 스타듀 밸리

0. 간략한 게임정보 발매일 : 2016년 2월 27일 플랫폼 : PC, PS, XBOX, Nintendo, Android, IOS, etc 개발사 : ConcernedApe 평균 플레이타임 : 메인스토리 - 52.5h, 메인 + 사이드 스토리 - 90h 장르 : 탑-다운, RPG, 시뮬레이션 1. 게임 특징 - 명작을 이은 희대의 계승작 필자가 처음 농장 게임을 접한 것은 [스타듀 밸리]가 아니었다. 바로 [하베스트 문]이었다. 1996년 발매된 게임으로 SFC 롬으로 처음 접했다. 앙증맞은 캐릭터로 농장을 운영하고, 그러면서 번 돈으로 농장도 늘리고, 마을 사람들과 썸씽도 즐기는 그런 게임. 그렇지만 이 게임은 곧 잊혀졌다. 지금까지도 발매되고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너무 안 한 시간이 많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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