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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디플로>와 함께 떠나는 국제 정세 3

(서평)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24년 5월호

0. 들어가는 글 르디플로 4월호를 구매해서 읽는 도중, 5월호가 이미 발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금 고민을 하다가 바로 구매를 했다. "KKK"라는 글자가 강조된 노란색 잡지 겉표지는 굉장히 강렬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프랑스에 대한 소식이 많이 담겨 있었고, 자국 내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입지에 대해서도 다시 보게 되었다. 마크롱 대통령에 대해서는 그의 놀라운 결혼 관련 사실에 대해서 밖에 아는 것이 없었다. 그리고 젊은 대통령이라는 것 정도... 그런 그가 프랑스에서도 우익의 위치에 있다는 점은 굉장히 놀라웠다.  4월호에서와 달리 한국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한국이 추리소설의 신흥 강국이라고 평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굉장히 색다른 시각이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익히..

(서평) 르몽드 디프롤마티크 - 24년 4월호

0. 들어가는 글 처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를 읽게 되었다. 신선하고 충격적이며 놀라운 소식들로 가득한 양서를 보게 되었다. 현재는 5월호를 구매하고 읽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글을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사실에 굉장히 즐거운 마음이다.  국제 정세를 안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점에서 이점으로 작용할까? 그건 우리와 먼 세계의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에게 굉장히 가까운 이야기들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현재 멕시코가 현 대통령의 경제정책으로 우리나라를 뛰어넘는 놀라운 경제성장을 보였다는 것 역시 이번 호를 통해서 대략적으로 추측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런 소식들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니다. 실제로 언론사들에게는 크게 관심이..

(소개) 르 몽드 디플로마티크(Le Monde diplomaique)

1. 간략한 소개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 바보같은 진실은 바보같이 말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진실은 마음에 들지 않게 말하고, 슬픈 진실은 슬프게 말하라.위베르 뵈브메리 위베르 뵈브메리가 창간한 프랑스 언론사인 르 몽드. 프랑스 내에선 좌파, 진보적인 위치에서 언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르 몽드에서 내는 "자매지"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디플로마티크이다. 국제 정치에 대한 기사를 굉장히 중량감 있게 다루고 있어서, 노암 촘스키는 "세계를 보는 창"이라고 불렀다.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한겨례 신문사와의 제휴로 발행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13년 상호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분리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르디플로'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 한다. 다루고 있는 내용이 국제 정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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