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자리에 대해서
"물고기자리-양자리 주간"은 황도대의 마지막 별자리인 물고기자리와 황도대의 첫 번째 별자리인 양자리가 서로 교차되는 지점입니다. 이 전환점은 점성학에선 새해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볼뿐만 아니라 상징적으로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의 삶이 시작하는 시점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고기자리-양자리 주간"은 "부활"을 상징합니다.
많은 문명권에서는 봄의 시작(북반구의 경우 약 3월 21일, 춘분)을 한 해의 시작으로 여겼습니다. 이는 다양한 언어에서 봄을 뜻하는 단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탈리아어-프리마베라, 프랑스어-프린템프, 네덜란드어-부르야르) 서양에서 1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전통적인 방식에서 지혜가 감춰져 있는데, 점성술사나 서양의 전통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새해 첫날을 1월 1일이 아니라 춘분인 3월 21일로 여깁니다.
물고기자리-물병자리 주간은 양자리의 특징인 복잡하지 않고 불같은 진취성뿐만 아니라 물병자리의 특징인 몽상, 풍부한 상상력, 조용함, 감수성까지 드러냅니다.
"물고기자리-양자리 주간"은 '삶의 거대한 주기 : 봄'에 속한 별자리입니다. 이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zesian1004.tistory.com/231
2. 성격
"부활의 주간에 태어난 사람들"은 삶에 대한 접근 방식이 대단히 솔직한데, 그 솔직함으로 인해 존경도 받고, 오해도 받는다. 이들은 단순하고 순수한 원초적인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가진 당혹스러운 점은 자신들 스스로는 단순하고 명확하게 사물을 본다고 생각하지만, 이들을 잘 아는 사람들은 종종 세상의 가혹한 현실을 외면한 비현실적인 몽상가로 생각합니다. "부활의 주간에 태어난 사람들"은 겉으로는 열정적이고 솔직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복잡하며 심지어 내면의 갈등이 숨겨진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행동하는 사람인 동시에 몽상가이기에, "보이는 것이 전부다"라는 말처럼 겉만 보면 정말 일부분만 보게 됩니다.
"부활의 주간에 태어난 사람들"은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순수하게 시간이나 금전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거만하게 행동한다거나, 받는 사람의 원망을 살만큼 자만하여 비난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것에 당황하고 상처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사실, 단순하고, 솔직하게 행동할수록 다른 사람들은 상대방의 의도에 대해 많이 오해하게 됩니다.
이런 솔직함은 필연적으로 반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여기에 직접 맞서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곧 후회하게 됩니다. "부활의 주간에 태어난 사람들"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직관에 따라 판단하여 실행에 옮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반발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반응이 "부활의 주간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조급함만 불러일으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그룹 활동 같은 것을 할 때 성급한 마음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며, 다른 이들과 템포를 맞춰 모임의 리듬에 따라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말하거나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부활의 주간에 태어난 사람들"의 논리는 철저함과 설득력을 갖춰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할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오해를 산다는 것을 일깨워줘야 하지만, "부활의 주간에 태어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태도를 고치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들은 순수한 의도로 행동했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에 어떤 잘못이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결국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자신의 태도를 고수하거나 상대방이 포기할 때까지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패를 할 경우 굉장히 어려워합니다. 실패라는 단어는 이들의 사전에 없기 때문에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했을 때는 당황하고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러나 이런 측면에서 방어기제가 매우 뛰어나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실패를 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패를 승리로 착각할 정도로 비현실적이지 않지만 실패를 승리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겪는 이벤트정도로 간주하는 것이지요.
실패에 대해 받아들이게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중요한 규칙 중 하나는 이들의 동기를 깊게 파고들거나, 이들에게 자기의 생각이나 동기를 설명하도록 강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이들의 성격을 분석하거나, 자기 성격을 스스로 분석하도록 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부드럽게 이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자신의 태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활의 주간에 태어난 사람들"이 실패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럴 수 있도록 누군가의 격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활의 주간에 태어난 사람들"과 친해지는 간단한 방법은 한동안 그들이 말하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들도 후에 생각난 더 나은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지만, 처음에 열정이 폭발했을 때는 거의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이들에게 충동, 직감, 그리고 생각난 김에 바로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언을 하거나 대안을 제시하여 이들의 직감을 무디게 하거나 부정하면, 이들과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들이 기가 꺾이거나 이미 취한 액션을 포기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이들은 충실한 파트너가 될 수 있지만, 다소 감정적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깊고 열정적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연인에게 많은 관심을 쏟을 수 있지만, 항상 한 사람에게만 쏟는 것은 아니며 직관적이고 불같은 면이 있어서 갑자기 나타난 흥미로운 상대에게 취약합니다. 그래서 이들의 파트너는 일반적으로 더 안정적이고 오랜 인내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연인에게 일부일처제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기에 실제로 많은 경우 양측 모두 개방적인 관계가 이들에게 잘 맞습니다. 이는 이들이 자신의 실수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주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주간에 태어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어린 아이보다 부모로서 능력을 더 잘 발휘합니다. 젊었을 적 자신이 어른들에게 느꼈던 것보다 자신의 자녀들에게 더 많은 헌신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 이들에게 가족은 놀라울 정도로 강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가족이란 의미는 친척뿐만 아니라 친구와 동료를 포함하는 더 넓은 의미에서 가족을 의미합니다.
3. 최종 정리
강점 : 직관적, 직관적, 열정적
단점 : 오해, 참을성이 없음, 비현실적임
지배 행성 : 해왕성, 화성
원소 : 물, 불
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zesian1004.tistory.com/page/48%EA%B0%80%EC%A7%80-%EB%B3%84%EC%9E%90%EB%A6%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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