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자리란?- 하늘의 별들을 가상의 선으로 이어 만든 형상밤하늘을 보면 별들이 반짝입니다. 크고 밝게 빛나는 별들도 있고, 작고 보일 듯 말 듯 빛나는 별들도 있지요. 옛날에 많은 사람들은 이 별들을 보면서 이렇게 저렇게 형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우주라는 도화지에 별이라는 점이 찍혀 있어서 그 점들을 이어 여러 그림을 그린 것이지요. 이렇게 해서 다양한 별자리들이 탄생했고, 다양한 방법으로 전해져서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별자리는 동, 서양 관계없이 모두 발전했는데요. 오늘날 가장 유명한 것은 서양의 황도12궁입니다. 동, 서양 관계없이 별을 통해서 점치는 것도 발전했습니다. [삼국지]에 보면 제갈공명이나 사마의가 하늘의 별을 보고 유명인들의 운명을 점치는 장면이 나오죠? 동양에서는 별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