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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자리(11월 23일 ~ 12월 21일)

제시안 2024. 8. 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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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수자리란?

- 간략한 정보

원소 : 불

행운의 색 :하늘색 

행운의 보석 : 토파즈, 가넷

러브 매치 : 양자리, 사자자리, 천칭자리, 물병자리

지배 행성 : 목성

 

- 설명

황도 12궁의 제9궁. 12궁으로는 11월 23일 ~ 12월 24일에 해당한다.

 

황도 12궁 중 전갈자리와 함께 가장 남쪽에 위치한 별자리다. 정확한 명칭은 "궁수자리"지만 "사수자리"라는 명칭으로 많이 쓰인다. 여름에 남쪽 하늘에서 가장 은하수가 밝은 곳이 궁수자리의 영역이다. 거기서 왼쪽으로 자루 하나가 빠진 북두칠성의 모양을 찾는다면 그것이 궁수자리의 윗부분이다. 

 

 

2. 사수자리의 전설

 

상반신은 사람이고, 하반신은 말인 켄타우루스는 활을 가지고 야산을 돌아다니는 거칠고 야만적인 종족이다. 그러나 유독 케이론만은 달랐다. 그는 원래 거인인 타이탄족 가운데서 가장 강했던 크로노스와 님프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인데, 크로노스 아내로부터의 복수를 두려워하여 스스로 반인반마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기품이 있고 착하고 현명하여,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로부터 음악과 의술, 수렵, 예언술을 전수받은 후 페리온 산의 동굴에 살면서 이러한 기능을 그리스의 신들과 영웅들에게 가르쳤다. 헤르쿨레스는 그에게서 천문학을 배우고, 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킬레스는 케이론에게 무술을 배웠다고 한다. 

 

한 번은 헤르쿨레스가 반인반마인 켄타우루스와 싸우다가 그가 쏜 히드라의 독이 묻은 화살이 잘못하여 케이론의 발에 맞았다. 케이론은 고통스러웠으나 불사신이었기 때문에 죽을 수가 없어 프로메테우스에게 불사의 몸을 양보하고 죽고 말았다. 이에 제우스가 케이론을 불쌍히 여겨 하늘에 올려 별자리 삼았는데 이것이 궁수자리다. 

 

3. 사수자리의 성격

 

- 요약

규율을 싫어한다. 잔소리는 더더욱 싫어한다. 정해진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과 강박감도 없어서 한계를 정하지 않고 깨부수려고 한다. 사수자리에게 안정적인 무언가를 바란다는 건 불가능하다. 그러면서 사수자리는 또 안정적인 걸 계속 갈구한다. 친근함과 유쾌함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임기응변에 강하고 재주가 많아 말 또한 함부로 하지 않으며, 두뇌가 총명하다. 복잡한 걸 싫어하는 별자리라서 진지하고 무거운 상대보다는 뭘 기대하지 않고 자신의 곁에 있어주는 사람을 진정한 친구로 여긴다. 

 

- 특징

사수자리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매우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한다.

 

하지만 직설적이고 솔직한 성격 때문에 때로는 타인을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다.

 

- 장점

낙천적이고 개방적이다.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갖고 있다.

 

주변인들을 기분 좋게 하는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이다.

 

재주가 많고 정렬적이기 때문에 많은 일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능력이 있다.

 

주어진 문제에 많은 말 없이 날카롭고 정확한 판단력으로 상황을 해결한다.

 

요점을 바로 캐치하는 능력이 있어 일처리에 있어서 시원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 단점

자유로운 개인 생활을 선호하여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한다.

 

철학적인 성향이 있고 미래를 예지 하는 분석력이 있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만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내성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불같은 성격을 갖고 있어서 흥분하기 쉽고 흥분했을 때는 물불을 가리지 못하고 한순간에 이루어 놓은 많은 것을 잃게 되기도 한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을 즐기지 못하고 과도한 목표의식으로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

 

주변인들의 사소한 행동에 크게 반응한다.

 

자신의 가치관을 분명히 하지 않으며 일을 잘 벌리지만 마무리하기 전에 싫증을 낸다.

 

 

 

- 팩폭!!!

공허하고, 공허하고, 공허하다. 모순의 결정체. 간절히 사랑할 때는 언제고 곧 증오한다. 그리고 잊어버린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한다. 사수자리는 임원 같은 것을 잘 맡는다. 보통 활발하고 적극적이고 행동파다. 그런데 미치게 공허하다. 그래서 사수자리는 오래 사귈수록 옆 사람을 허무하게 만든다. 사수자리는 본인의 그런 허무함을 메꾸려고 외부의 것을 열렬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흡수한다. 그래서 가장 편견도 없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지녔다. 게다가 냉철한 통찰력이 있다. 전갈자리처럼 진실에 있어서 가차 없다. 적어도 전갈자리와 사수자리 앞에선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이들은 거짓말만 귀신같이 걸러내는 귀를 지녔다. 거짓말에 넘어간 모습을 보인다면 속아주는 척하는 거다. 전갈자리와 또 같은 공통점이 있는데 잔소리를 미치게 싫어한다. 사수자리한테 정 조언을 해주고 싶다면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 '용건만 간단히'. 서론이 길어지는 잔소리를 하면 화를 낸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가장 결백하다. 그런데 속이 허한 게 문제다. 그래서 사랑하면 내 몸처럼 사랑한다. 사수자리의 애정은 친구든지 애인이든지 특별히 구분 없이 맹목적으로 흘러간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수자리가 무책임하게 굴어도 뭐라고 할 수가 없다. 온몸으로 사랑을 나타내고 열정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수적이지도 않다. 오히려 규율에 대한 이상한 반항심이 있어서 일단 그런 것들을 까고 본다.

 

그리고 이유 없이 반복해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병적으로 싫어한다. 규율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감도 없다. 혼자가 되더라도 상관없을 정도로 싫어한다. 게다가 스케일도 큰 편이다. 한계를 정하지 않고 깨부수려고 한다. 다행히 이런 사수자리에게 약점이 있다면 지속력이 제로라는 거다. 질리고, 할 목적이 사라지면 안 한다. 안 할 때 변명도 안 한다. 그냥 지겨워졌다고 하고 다른 걸 한다. 애초에 사수자리에게 안정적인 무언가를 바란다는 건 불가능하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무언가를 자꾸 갈구한다. 자기를 잡아줄 누군가를, 무언가를 자꾸 찾는다. 그렇지만 목표에 대한 열정과 할 이유가 계속 존재한다면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그것을 이루어 낸다.

 

사수자리는 사랑빼고 모든 건 다 마땅한 이유가 있어야 행한다. 이런 면에서 합리적인 편이다. 사수자리에게 사랑은 구원이다. 그리고 항상 언젠가 이런 자신에게 멋진 남편, 친구, 가족이 생길 거라는 생각을 하는 궁극적인 낙관주의자다. 허례허식이나 위선은 단칼처럼 알아보고 잘라낸다. 그런데 사수자리의 사람 사귀는 기준은 사실 단순하기 짝이 없다. 바로 '나랑 말이 통하는가 안 통하는가'이다. 그냥 그 사람의 내면을 파고든다. 얘 가치관은 어떤가, 관심분야는 어떤가 등등. 그래서 말해보고 나랑 맞으면 논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을 가리는 편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그리고 사수자리는 말만 톡 쏘고 차갑게 하지 좀 착하다. 부탁하면 불평하면서 웬만한 건 다 해준다. 그러다가 어느 날 안 노는 게 문제지만 안 놀기 전까진 웬만하면 다 들어준다. 사수자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관대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랑이 끝나면 땡!이다. 사수자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 받아주고 책임감이 강한 편이다. 그리고 사수자리는 좀 특이한 데가 있다. 게자리처럼 자기를 덜 좋아한다든가 그런 이유로 사람을 자르진 않는다. 오히려 사수자리 애정을 뛰어넘어 사랑해 줄 별자리는 드물다. 이들에게 사실 질투는 항상 경험해 왔던 감정이다. 아무리 봐도 상대방 애정이 자기보단 작아 보이기 때문에. 단지 상대방이랑 말이 안 통하게 되면 자른다. 이를테면 원래 자기처럼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입장이었는데 어느 날 상대방이 반대하는 입장이 되자 실망을 해서 멀어질 수도 있다. 비약이 심하긴 하지만 사수자리는 정말 그런 게 가능하다. 가치관이나 입장, 수준이 비슷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이렇게만 말을 해보면 플라토닉한 사랑을 갈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사수자리는 확 타올랐다가 사라지는 불꽃같은 열정에 관심이 많고 그런 사랑도 마다하진 않는다. 단지 그것보다 정신적인 결합을 더욱 갈구한다는 것. 그리고 사수자리의 본질은 공허함이기 때문에 물병자리들이 그러하듯 나약한 사람은 관심 없다. 자신의 존재를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은 거대한 괴물을 찾는다. 내면이 꽉 차 있는 자아의식이 강한 사람을 좋아한다. 이렇게 말하니 사수자리 연인은 복잡할 것 같은데 기준은 또 간단하다.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 1차 기준이 가볍고 재밌으면 일단 좋다. 너무 진지하고 무겁게 다가오면 사수자리는 숨 막히고 부담스러워서 실실 피한다. 안 그래도 복잡한 거 싫어하는 별자리다. 사수자리한텐 애초에 뭘 기대하면 안 된다. 그냥 곁에 있어주면 된다. 그걸 알면 사수자리는 고마워한다. 자신한테 뭘 기대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곁에 있는 걸 아는 순간 사수자리는 그 상대를 진정한 친구로 여긴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함께 공유하자고 제안한다. 완전무결한 개인으로서 함께하길 바라는 이상주의자니까 그렇다. 웬만한 정신력으로는 사수자리랑 오래 못 간다.

 

4. 남, 여 특징 / 궁합

- 남자

속박을 증오한다. 자유와 이상을 가지고 인생의 목적을 정확히 파악해서 행동하는 강한 개성의 소유자다.

 

극히 민감한 신경을 지녔으면서도 대범한 포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도자로 두각을 나타낸다.

 

자신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 편이다.

 

감각이 예민하고 동물적인 반사신경이 뛰어나며 명석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어서 어릴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다.

 

독립심은 강하나 개인사업은 일에 굴곡이 많으므로 주위 사람과 협력하여 힘과 시간을 분산시키지 않아야 대성할 수 있다.

 

자신의 개성이 강한 만큼 착한 일도 나쁜 일도 할 수 있는 양면성이 있는 사람이라 감정의 자제력이 필요하다.

 

자유를 가장 사랑하며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 여자 

싫은 일이 있어도 무슨 일이든지 항상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낙천가다.

 

생각하기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타입이다.

 

겉으로 보기에 어리숙해 보이지만 실은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

 

흥미의 대상이 자주 바뀌는 변덕쟁이이며, 특히 연애 면에서는 바람기가 다분하다.

 

운동신경이 발달한 사람들이 많아 어떤 스포츠든 금방 배운다.

 

언제나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고 싶어 하는 자유로움을 고집한다.

 

호기심이 많아서 그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면서 자신만의 지식을 쌓아간다.

 

유독 건망증이 심하다.

 

재밌는 일이 아니더라도 애인과 이상에 대해 의논할 때 굉장히 행복해한다.

 

- 궁합

최고의 별자리 : 양자리, 사자자리

최악의 별자리 : 염소자리

 

 

5. 혈액형으로 보는 사수자리

- A형

다재다능한 사수자리에 혈액형 A형의 장점이 더해져 더욱 그 특색이 강해졌다.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아는 명석한 타입이다. 단지 여기저기 시도하는 일은 많지만 도중에 쉽게 포기해 버리는 문제가 많다. 쉽게 달아오르고 쉽게 식어버리는 체질이라고나 할까? 끈기만 생긴다면 금상첨화. 게임에도 강하고 스포츠도 만능이다.

 

- B형

납득할 수 없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 타입이다. 간섭받거나 속박받는 것도 매우 싫어한다. 미지의 것을 동경하고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싶어 하는 등 모험심도 강하다. 사수자리 여성은 평균이 넘는 대범함과 배짱을 갖고 있는데, 이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상대의 마음을 빼앗아 버린다.

 

- O형

무슨 일에든 열중하는 열혈 스타일이다. 하지만 꽤 덜렁대는 부분도 있다. 약속시간을 잊어버리거나 관심이 없는 일은 내팽개쳐 버리기 때문에 무책임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당신에 대한 평가가 양극단으로 이분되는 이유는 아마 이 때문일 것이다. 남의 말에 개의치 않는 성격이어서 자신에 대한 평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도 당신의 특징이다.

 

- AB형 

호기심으로 똘똘 뭉쳐 있다. 무슨 일이든 철저함을 추구하는 사수자리 특징에 학구적인 AB형 스타일이 플러스되어 '걸어 다니는 사전'처럼 박식해진다. 철학에서 음악, 세상사, 우주의 신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흥미와 지식을 가지고 있다. 이성 간에 인기가 있어 멋진 연애 경험도 많다. 돈이나 명예보다는 내용을 중시하는 타입이다. 

 

6. 유명한 사수자리 인물들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스 리, 마일리 사일러스, 브레드 피트,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벤 스틸러, 제이지, 주디 덴치, 제이미 폭스, 자넬 모네

 

7. 돈과 성공

- 사회에 나가서 폭넓은 행동반경을 갖고 생활해야 만족하는 활동가다.

 

- 자유를 추구하는 마음은 미지의 세계를 알고자 하는 모험가적 기질에서 나오기에 특히 투기적인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 감각이 예민하고 동물적인 반사신경이 뛰어나며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는 진취적인 기상을 가지고 있다.

 

- 요령이 좋고 처세에 능하기 때문에 선배나 연장자에게 귀염움을 받는 매력이 있어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 박식한 인물로 동료 간에도 존경을 받는 사람이며 행동 범위를 넓게 잡아 어학이나 지리, 경제에 능한 사람이다.

 

- 각 분야에서 개성이 강한 존재가 되므로 사회생활에 두각을 나타내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강한 운명을 가진 사람이다.

 

- 리더십을 발휘할 때에는 강한 개성 때문에 융통성이 부족하고 감정표현에 솔직하여 사람들에게 이용을 당하거나 원망을 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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