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안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0. 들어가는 글 넷플릭스에 화끈한 컨텐츠가 많긴 하지만 이것은 정말 대표적인 화끈한 컨텐츠다. 바로 [투 핫]. SNS에서 핫한 남녀를 남국의 한 섬에 수영복 차림으로 몰아넣고 짝짓기를 하는 예능이다. 메인 포스터부터 시선을 끄는 남녀가 헐벗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지 않은가? 클릭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한참 코로나로 혼란스러울 때 만들어져 더 큰 이슈가 되었던 예능이기도 하다. 이 예능을 보게 된 이유는 단 하나. 한국에 요즘 온갖 예능들이 연애물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온갖 연애를 다루면서 노인의 연애, 아니면 아이들의 연애까지 다루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이렇게 연애물이 넘치는 이때 색다른 컨텐츠 제작을 위해 이렇..